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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혁신 콘서트로 소통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4-05-16 02:01 게재일 2014-05-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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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사진>포스코 회장이 사내 임직원들과 소통에 공을 들이고 있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7월9일까지 포항 등 사업장 곳곳에서 19차례에 걸쳐 열리는 `IP 콘서트`를 통해 임직원들을 만난다는 것.

`이노베이션 포스코(Innovation POSCO)`의 약자를 딴 IP 콘서트는 경영진과 직원들이 회사의 비전과 철학을 놓고 대화하는 행사다.

권 회장은 콘서트 첫 날인 이달 22일과 마지막 날인 7월9일에 직접 행사장에 나와 강연을 맡을 예정이다.

권 회장은 지난 3월 포항·광양제철소를 찾아 현장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전국 주요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간부 재교육을 실시하는 `토요학습` 행사에도 직접 강사로 나서 팀장 이상급 인원 2천500여명에게 경영철학을 소개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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