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편의점 취업 반나절만에 절도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4-05-13 02:01 게재일 2014-05-13 4면
스크랩버튼
안동에서 편의점 종업원으로 취업한지 반나절만에 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됐다. 안동경찰서는 12일 편의점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한 뒤 현금을 털어 달아난 혐의(절도)로 A(32)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13일 오후 11시께 안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해 업주가 없는 사이 금고에서 현금 80만원을 꺼내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동종범행으로 지난해 10월 교도소를 출소한 A씨는 편의점에 취업한 지 불과 반나절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