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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골짜기 추락 주민 구출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4-05-12 02:01 게재일 2014-05-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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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울릉도 성인봉(해발 987m)정상 부근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던 주민 김모씨(59·울릉읍 저동리)가 울릉읍 사동리 안평전 골짜기에서 30여m를 굴러 추락, 중상을 입었으나 가까스로 구조됐다.

<사진> 김씨는 마침 옆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던 다른 일행들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울릉119안전센터 대원, 울릉 산악구조대원, 경찰 등 30여 명에 의해 밧줄과 도르레로 정상부근(400m)까지 끌어올려진 후 출동한 경북 소방헬기를 통해 경북대학병원으로 후송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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