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구미시와 MOU 체결
이날 체결식에는 최종원 부시장,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최상건 엔피케이 회장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구미 4공단 외국인투자지역(부품소재형)에 총 183억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플라스틱 컴파운드 생산시설을 건립한 후 6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상건 회장은 “앞으로 꾸준한 품질 개발로 고용창출 등 구미공단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공단에는 미국, 일본을 비롯하여 7개국 47개사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22억 불을 투자해 1만명의 근로자가 고용돼 있으며 구미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는 ZF렘페더샤시, 신화타카하시프레스, 엘링크링거코리아 등 자동차 부품소재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입주해 생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