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체험 취미개발 및 지역특산물의 소비촉진과 원예활동 생활화를 위한 농업체험학교를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22일까지 실시한다. <사진> 실내텃밭, 정원 가꾸기, 야생화, 수경화분, 디쉬가든 등 생활 속의 원예기술들을 손쉽게 배우고, 만들고, 재배해 보는 실습형 농업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영주시는 이번 농업체험교육이 식물을 직접 심어 가꾸어 보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는 현장농업체험으로 삼을 계획이다. 다양한 여가활동 및 건전한 취미생활 개발로 생활의 활력과 정서순화에 기여하는 기회로 삼고 도시 거주 소비자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농 상생 분위기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