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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코미디 창작촌, 관광자원 연계 논의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4-05-08 02:01 게재일 2014-05-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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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시설계 중간보고회
▲ 청도군이 지난 2일 제1회의실에서 코미디 자문위원, 용역팀,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갖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미디 창작촌과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청도】 청도군은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미디 자문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코미디 창작촌 성공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사업은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일대에 총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공연장, 전시·체험관, 생활관 등을 갖춘 새로운 국가지원 문화콘텐츠 육성사업이다.

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은 창작촌 조성의 건축, 전시 등 분야별 대안을 제시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한 최적시설 설정과 다양한 외부공간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한국 코미디 창작촌 조성을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서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창작촌을 세계 최고의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해 차별화된 청도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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