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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텅 빈 포항철강공단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4-05-02 02:01 게재일 2014-05-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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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10시30분께 포항철강공단 제2단지 내 세아제강 후문 도로. 평소 같으면 철강제품을 실은 화물차량 등으로 한창 붐빌 시간대이지만 1~2분을 기다려도 차 한대 보이지 않는 텅텅 빈 도로로 변했다.

<사진> 특히, 진방스틸코리아~포스코ICT~코스틸~AK켐텍~포항철강관리공단을 연결하는 2km구간의 이 도로는 공단내에서도 가장 붐비는 곳 중에 하나로 꼽힌다.

이날 1~4단지내 200여개의 입주 업체 대부분이 휴무에 들어가면서 공단 전체가 개점휴업 상태였다. 다만, 교대근무 하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코스틸 등 일부 업체만 근무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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