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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한천둔치 정비 내달 마무리 이상무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4-23 02:01 게재일 2014-04-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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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군수 공사현장 점검
▲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감리단, 시공사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한천고향의강 정비사업 현장에 방문해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천】 예천군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중인 한천고향의강 정비사업이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2010년 국토교통부의 신규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선정, 총사업비 223억원(국·도비 161억원, 군비 62억원)을 투입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감리단 등은 현장점검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우선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인 음악분수, 친환경 녹색주차장, 도효자마당 등 주요시설물의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사업현장을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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