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영주관리역 국민행복 해피트레인 시행
해피트레인은 지난 1일 출범한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이용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주관리역은 지난 4일 새터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해 군항제를 돌아봤고, 오는 13일에는 다문화 가정 20여명을 초청해 삼척 해안 레일바이크 체험과 이사부공원, 추암 촛대바위 관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민 영주관리역장은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도 우리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이번 기차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코레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