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6일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을 방문해 대구를 세계 육상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서 후보는 “지난 2001년 처음 대회가 창설된 이래로 거듭 발전해온 대구 국제마라톤대회는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실버레벨을 획득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며 “오늘 참석한 1만5천명의 국내외 선수들과 마라톤 동호인들이 그 증거다”고 밝혔다.
이어 “차기 대구시장은 이런 명성과 인프라를 잘 활용해 대구를 세계 육상의 메카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 진정한 스포츠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은 남녀노소 누구나 의지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는 육상이야 말로 최적의 종목이기에 대구를 세계 육상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