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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도의원 출마자 3명 “지역 발전에 최선” 한마음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4-04-07 02:01 게재일 2014-04-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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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6·4지방선거에 울릉군 선거구 경북도의원에 출마한 3명의 예비후보가 한자리에 앉아 잠시 선거운동을 접고 울릉군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의원 후보로 출마한 서일(62·전 KBS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장), 이용진(59·경북도의원, 남진복(57·전 경북도공무원노조 위원장) 예비후보는 최근 선후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가장 선배인 서 후보는 “3명 중 누가 도의원이 되더라도 울릉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울릉도 발전과 잔치 분위기의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모습을 바라본 한 주민은 “상대를 비방하고 헐뜯는 상황이 연출되기 십상인게 선거판인데 후보들이 한자리에 앉아 술잔을 나누는 것이 참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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