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3일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160여명의 대규모 정책자문교수단(단장 지홍기) 구성을 발표했다. <사진>
정책자문교수단은 경북대 20명, 영남대 32명, 계명대 22명, 대구가톨릭대 16명 등 대구·경북지역 29개대학 교수 160여명이 8개분과, 3개 특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조 예비후보의 `경부선 철도 대구도심구간 지하화`, `밀양신공항과 연계한 에코워터폴리스`, `외국인 전용 의료관광특구` 등 3대 공약은 물론 새로운 희망의 대구 창조를 위해 도시디자인, 창조경제, 생태환경, 문화예술, 사회복지, 청년, 여성안전 및 기획조정 등 세부 분과별로 실현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고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