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1일 지역의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58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조사했다.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채소·양념류와 과실류 가격이 모두 내렸고 오이(상품 1개)와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 호박(상품 1개) 가격이 29~33% 정도 하락했다.
시금치(상품 1단)도 250원 내린 1천750원,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딸기(상품 800g)는 2천250원 내린 8천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소비가 늘어난 상추(상품 1kg)는 500원 오른 3천원에 거래됐다.
김천/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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