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지정은 농관원의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신청 안내에 따라 접수된 32개 업체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올해 지정목표인 20개소를 25% 초과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업체(56%)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지역은 △상주농협삼백라이스센터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 △남영양농협가공사업소 △예천청결고추 영농조합법인 총 4개 업체가 선정됐다.
농관원은 이들 업체에 대해서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현판부착, 잔류농약분석 지원(지정업체당 연간 20~30건)과 제품이 학교, 군부대, 관공서 등 단체 급식소에 우선 납품되도록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원산지표시·인증품 관리, 품질관리 등에 대해서도 사후관리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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