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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해외 성공취업 노하우 전수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03-28 02:01 게재일 2014-03-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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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비스 등 4개 분야 교육
▲ 구미대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위한 준비작업을 위해 일본어 수업을 듣고 있다.
【구미】 구미대학교는 4대 발전전략목표의 일환으로 해외취업을 포함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구미대는 호텔서비스, 헤어뷰티, 조리, 복지·보건 등 4개 분야로 해외취업 분야를 나눠 학생들에게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우선 일본의 보건·복지 기관 취업 일본연수시 1인당 약 300만원 내외 장학금 지급과 졸업 후는 관련기관 취업 등 헤택이 주어진다.

또, 호텔서비스·조리 분야는 이미 성과가 탁월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전국 지자체가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GE 4U)에 2010년부터 4년 연속 선정돼 일본어 능력 향상에 따라 졸업 전 조기취업도 가능하다.

현재 일본어 중급반(13명)과 초급반(14명) 등 일본취업 동아리반 27명과 올해 2월 현지 연수를 다녀온 11명의 2학년 학생들이 오는 6월 2차 실습연수 일정으로 떠날 예정이다.

정창주 총장은 “해외취업은 대학의 세계화와 직결되는데 국제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해외 산업체를 발굴해 국내 취업률 1위 명성과 함께 해외취업률 1위 대학이 되도록 온힘을 들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학생들은 호텔 조리, 호텔 프런트 등 5개 과정에 4년간 87명의 학생이 해외로 나가 84명이 취업에 성공해 96%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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