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퓨전`은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퓨전`을 모토로 박정현이 독특한 색깔을 가진 뮤지션들과 협업(콜라보레이션)해 시리즈로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세곡이 담길 첫 앨범은 기획사 미스틱89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팀 89`와 함께 작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정현이 함께하고 싶은 음악가들과 작업하는 협업 프로젝트”라며 “첫 앨범은 그간 박정현이 지켜온 음악적 완성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음악 색깔이 더해졌다. 티저 사진에서 박정현이 순수한 이미지를 버리고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 건 음악적인 변신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은 오는 5월9~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앨범과 동명 타이틀의 단독 공연도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