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공간 창출을 위해 자산홍과 소나무 등 7천본을 예천온천 진입로, 주차장과 연접된 화단 및 빈 공간에 심어 자산홍처럼 건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철쭉의 한 종류인 자산홍은 특별한 병해충가 없을 뿐만 아니라 공해에도 강한 수종으로 한 달 이상 장밋빛을 띤 자주색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나무로 화사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경제림 100ha, 큰나무조림 50ha, 송이나무특화조림 1㏊와 한천교 삼거리에서 우계삼거리 도로 확장 구간 등 3곳에 가로수를 심는 등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