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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개발·환경보전 조화, 친환경 청정도시 건설”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4-03-27 02:01 게재일 2014-03-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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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대구를 친환경 청정도시로 건설하겠다”며 관련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개발과 환경보전을 조화시켜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2016년까지 범커c유의 천정연료 교체 △서구 염색단지와 제3공단 등의 도심 공단 환경실태 조사 △금호천의 친환경 생태공원화 △황사·폭염·폭우 등 기상돌변 긴급대피소 운영 △달성군 등 농촌지역의 농·축산부유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에너지활용 △놀이·수경시설 및 공사장 환경감시 강화 △농수산물 유통지역 환경개선 △약수, 지하수 등 음용수 수질점검 보강 △CNG 등 무공해 자동차연료 사용 지원확대 △친환경 저녹스버너 보급확대 등을 발표했다.

지난 주말 강정 고령보를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권 예비후보는 “더욱 분전하여 대구혁신을 이루고 대구의 옛 명성을 다시 찾겠다”고 강조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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