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권역 토대 12대 전략사업·56개 부문별 사업 발굴
이번 보고회는 도청 신청사 개청에 발맞춰 예천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1차, 2차 중간보고회와 군민공청회를 거쳐 열렸다.
주요내용은 예천읍 등 도심권, 호명면 등 신도시권, 보문.용궁.개포.지보.풍양면을 중심으로 신도시연계권, 상·하리, 용문, 감천, 유천면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관광권 등 4개 권역으로 공간을 나눈다. 이를 토대로 12대 전략사업과 56개 부문별 사업을 발굴해 신 도청시대 비전 2020 웅비예천의 나아갈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전략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시가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천읍 제2 신도심 조성, 예천읍 남본삼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특화거리 조성, 신도청시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정 친환경산업단지 조성, 내성천을 중심으로 하는 휴양과 레저 문화가 어우러지는 강 문화 테마사업과 종자연구단지 조성, 산림치유형웰니스 타운 조성, 예천온천관광타운화 등 12개 전략사업이다.
이현준 군수는 “올해는 변화와 기대에 부응할 새로운 종합발전 전략이 요구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최종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