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립교향악단 초청 공연

영주시는 27일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민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며 청마의 해를 맞아 경기병, 말타기 경기, 말춤, 말과 마차 등 말과 관련된 음악과 함께 해금 아리랑, 꽃타령, 새타령 등 우리가락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김은형, 해금 최윤정, 국악인 박남주씨가 출연한다. 박성완 지휘자가 지휘하는 경북도립교향악단은 독도 앞바다 선상 연주를 한 최초의 오케스트라로 2013년 세계문화엑스포에서 터키 이스탄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합동연주를 한 바 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