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사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문화의 날을 맞아 대구의 문화발전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대구를 국제적인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1구·군 1문화체험거리 지정`,`천원의 감동 개최`,`도심 캠핑장 설치`,`찾아가는 문화콘서트`등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예산을 지금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의 문화분야 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1.57%로 전국 광역시 중에서 꼴찌이며 광주 4.66%의 3분의 1 수준, 전국 평균 2.29%의 60%수준으로 매우 저조하다”며 “문화도시로 발전하려면 문화예술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창작인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전용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