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공예·사진 분야 5인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예·문인화, 공예, 사진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 작가를 공모해 총 13명이 응모했고, 이 가운데 5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서예·문인화에서는 김대일(서예), 공예 분야에서는 남선모(도자), 사진분야에서는 강동호, 나현철, 안동일 등 총 3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2014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은 지역 청년 작가의 양성을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며, 올해 17회를 맞았다. 홀수 해에는 회화와 입체, 영상설치 분야에서 작가를 선정하며, 짝수 해에는 서예·문인화, 공예, 서예 분야에서 작가를 선정해왔다.
청년작가에 초대된 작가들은 창작지원금 300만원과 전시 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14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은 8월19일부터 31일까지 1~5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