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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걱정` 기자회견서 8가지 공약 제시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4-03-25 02:01 게재일 2014-03-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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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울진군수 예비후보

울진군수 선거에 출마한 김기호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11시 군청 기자실에서 `울진 걱정`이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8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30~40년 후 한울원전 폐쇄 후 대응방안, 원자력 발전과의 상생관계, 울진 농·어업 판로 확보, 지역 인재 육성 과제, 체계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 주민복지 방안, 울진군의료원의 효율적 운영 등이 포함됐다.

최근 지역에서 거론되는 울진군수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 한명을 타깃으로 떨어뜨리기 위한 야합은 있어서는 안 되며 정책의 공감대가 형성된 정책적인 후보 연합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 18%의 지지율을 얻으며 급도약했다. 남은 선거일 동안 울진군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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