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4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31개국 1만4천여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외국인 참가자가 증가해 주최 측은 개회식시 참가국 국기를 모두 게양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는 자매도시와 우호도시도 함께 참가하며 국제교류와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물품보관소, 칩 반납처, 동호인 단체부스, 시상식장, 먹거리와 홍보부스 등이 있는 집결지가 지금까지 보덕동주민센터 뒤편 잔디광장에 설치 운영해 오다가 올해부터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내에서 설치 운영된다.
주최 측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엑스포 공원내 전시 공연장 관람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