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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찬 전 도의원 지병 악화로 출마 포기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4-03-24 01:10 게재일 2014-03-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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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6·4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안동 제1선거구(풍산읍·풍천면·북후면)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도전했던 권인찬(57·사진) 전 도의원이 최근 지병악화로 출마를 포기했다.

권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췌장암 말기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권 전 의원은 지인들에게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 줬던 귀한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은 소중했고 행복했지만 뜻하지 않은 지병으로 이제 모든 것을 정리하려 한다”고 전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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