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정 “여성 우선 추천 강력히 요청할 터”

심현정<사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새누리당 중앙당을 방문해 “새누리당 대구시장 선거 당내 경선에서`여성 우선 추천`을 강력히 요청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정치 초년생이 불과 두달여만에 여론조사에서 6%를 넘는 지지율을 보였고 이는 20~30년 정치 경륜을 가진 경쟁 후보들과도 별 차이가 없다”며 “새누리당의 변화와 개혁, 새인물을 바라는 시민 정서가 여론에 반영된 것인 만큼 여성 우선 추천제도의 취지를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중앙당의 지역 실정을 `나몰라라`하는 여성 우선 추천 제도와 낙하산 공천은 더 이상 거론되지 말아야 한다”며 “중앙당은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여성, 시민 정서가 100% 보장된 상향식 공천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