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3시40분께 안동시 노하동 한 약초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상가 1동 247㎡와 비닐하우스 2동 170㎡가 전소돼 총 4천1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진> 안동소방서는 화재현장 조사결과 건조기 연료탱크가 폭발하면서 주변 약재로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약초상가 관리자 A(63)씨가 잠을 자던 중 폭발음을 들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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