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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6억 투입 자전거공원 건립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03-18 02:01 게재일 2014-03-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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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공간, 대여·수리점 등 다양한 시설 갖춰
▲ 영주 자전거공원 조감도

【영주】 영주시는 중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공원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전거공원은 국비 8억원, 도비 2억원, 시비 6억원 등 총 16억원이 투입돼 영주동 영주교 입구에 약 6천㎡ 규모로 조성된다.

영주시는 지난해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 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해 올해 완공할 예정이다. 자전거 공원은 영주시가 조성한 바이크탐방로인 소백산역~무섬마을, 소수서원~무섬마을로 연결되는 Y자 형태의 총연장 44.4km의 노선 중간지점에 위치해 자전거 탐방객들에게는 휴식공간과 시민들에게는 녹색공원으로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자전거 공원 내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자전거 대여와 수리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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