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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곤 前 포항시장 정무비서 `라`선거구 등록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4-03-14 02:01 게재일 2014-03-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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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곤(55·새누리당·사진) 전 정장식 포항시장 정무비서가 포항시의원 `라`선거구(두호·중앙·죽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정 후보는 “포항의 중심이었던 두호·중앙·죽도동이 포항시청 이전 등으로 인한 도심공동화 현상이 심각한다. 조상대로 이곳에서 살아온 토박이로서 낙후돼 가는 고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다. 그동안 쌓아온 정치적 경륜을 지역 발전과 봉사에 쏟아붙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경북본부장과 제16대 총선 이병석 후보 선대위 기획실장을 지냈고 현재 항도초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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