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차단방역·산불예방 `올인`
지난 1월 경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김 부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인근지역인 경주에서 AI가 발생, 그동안 AI에서 청정지역으로 보였던 경북도 전체가 위태롭게 되면서 김 부시장은 주말 내내 지역의 방역활동에 힘썼다.
또한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지난 9일 산불종합대책상황실을 찾아 산불감시 모니터링을 확인하고 산불기동대원들을 방문해 장비점검과 함께 대원들을 격려했으며 남천면의 산전과 대명동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감시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산불감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AI,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지역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