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알천홀에서 최양식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장애인체육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자문위원과 부회장, 이사, 사무국장 등 36명의 임원이 임명됐다. 또 경주시장애인체육회 운영에 필요한 규약 및 올래 장애인체육회 사업계획과 예산안까지 처리했다.
이번에 장애인체육회가 정식 출범되면 시로부터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