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39세 주민 등 대상<bR>22개 팀 선발 행·재정 지원
【경산】 경산시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예비청년사업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창업가를 지원할 운영기관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 지역대학 등 창업지원 관계기관과 연계해 총 22개 팀을 선발, 예비창업가에게 각종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서비스창업, 일반창업 3개 분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선발된 예비 창업가는 창업지원 관계기관에서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고 1인당 연간 총 700만원의 창업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자격은 경산시에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산지역 내 창업을 조건으로 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꿈과 열정을 가진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가치의 창조가 이뤄질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업 도전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