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 5천여명 혜택
시는 기존 조례상으로는 보호자를 동반한 취학전 아동 1명에 대해서만 무임승차가 가능토록 하고 있으나 영주여객과의 협의를 거쳐 자녀수에 상관없이 무임승차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현재 영주시 초등학생의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 600원, 좌석버스 750원이며 지난해 말 영주시에 거주하는 6세 이하 아동수는 5천554명이다.
영주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자가용 차량 운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지속적으로 새로운 교통시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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