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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박물관, 발해·독립운동사 학습 문화강좌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3-05 02:01 게재일 2014-03-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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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영남대박물관이 발해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문화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강죄는 오는 13일부터 넓은 영토에서 찬란한 역사를 누린 발해에 대해 새롭게 다가가고 억압받던 조국을 위해 힘썼던 독립투사들의 활약현장을 알리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영남대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한규철 경성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발해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란 강의로 문을 열어 `발해의 사회와 경제` `발해가 남긴 우리의 문화유산` `발해와 일본의 교류와 상호인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6월에는 중국의 고구려·발해 및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등 국내외 유적답사도 총 2회 진행된다.

문화강좌 수강료는 15만원(답사비용 별도)이며 수강신청은 13일까지 영남대박물관(053-810-1710~11)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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