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정백<사진> 전 상주시장이 지난달 28일 상주문화회관 4층에서 6.4지방선거에 상주시장으로 출마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사회복지를 최우선으로 고향 상주를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4기 당시 자신이 상주 발전의 초석을 놓았지만 민선5기 들어 예산은 감소했고 재정자립도도 전국 최하위로 떨어지는 등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측면이 많아 출마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실천해 일자리가 있는 살기 좋은 상주를 건설하고 노인복지 등에도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 위에 일자리 창출과 먹거리도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투구하면서 민선4기 당시 미처 추진하지 못한 현안들을 다시 한번 살펴 성장동력을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백 예비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 의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