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최근 최지우씨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일본의 YG JAPAN과 중화권 공략을 위해 홍콩에 설립한 YG ASIA 등 YG의 현지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매니지먼트로 해외활동에 더욱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해 11월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해왔다.
가수 싸이, 빅뱅, 투애니원, 에픽하이 등이 소속된 YG에는 연기자로 유인나, 구혜선, 정혜영 등이 활동하고 있다. YG는 지난 1월 차승원을 포함해 장현성, 임예진 등 전 티엔터테인먼트 연기자를 영입하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