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주말 포항 상가·가정집 화재로 재산피해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4-02-17 02:01 게재일 2014-02-17 4면
스크랩버튼
지난 15일 오후 10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로 한 상가에 화재가 발생해 1층 1개동(30㎡)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21만1천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 20여분만에 완진됐다.

포항남부소방서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상가 내부의 해수냉각기 등이 과열돼 불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전 9시 54분께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 고래마을길 한 가정집에서 차고 내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추산 1천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지난 13일 오후 8시 34분께는 남구 오천읍 오어로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740만9천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집주인 장모(54)씨가 불을 끄다 얼굴과 팔다리 40%에 2도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