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난위성 TV 출연
<사진> 크레용팝은 이날 후난위성TV의 원소절(元宵節·정월대보름) 특집 프로그램 `원소희락회`에 출연해 `빠빠빠`를 선보였다. 이 무대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중국인 100명이 함께 올라 `빠빠빠`에 맞춰 `직렬 100기통 춤`을 추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소속사는 “관중과 스태프 등 현장의 모든 사람이 크레용팝과 함께 `빠빠빠`를 합창하고 `직렬 5기통 춤`을 따라 춰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원소희락회`는 후난위성TV가 춘절(중국 음력설) 특집인 `춘완` 다음으로 공들여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쾌락대본영` 제작진이 만드는 특별 방송이다. `쾌락대본영`은 중국에서 15년 동안 시청률 1위를 지켜온 예능 프로그램이다.
크레용팝은 중국 경찰과 소방당국이 `빠빠빠`를 패러디한 공익 캠페인 영상을 제작할 정도로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