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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홍 전 경주부시장 출판기념회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4-02-17 02:01 게재일 2014-02-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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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지도자 되겠다”<BR> 사실상 시장출마 선언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황진홍<사진> 전 경주시 부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 보문단지 내 드림센터에서 열렸다.

`소통이 답이다`제목의 책 출판기념회에는 윤영선 전 관세청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 황윤기 전 국회의원,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 경주제일교회 정영택 담임목사 등 지역 정계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황 전 부시장은 어머님의 소통편지 소개로 시작한 인사말에서 “격려를 위해 참석해주신 한분 한분의 고마움은 살아가면서 갚겠다. 경주시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해 사실상 이 출판기념회을 통해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황 전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과거 세차례의 출마 경험을 돌이켜 보며 참석자들에게 실패 이유를 설명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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