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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직불제·농업경영체 통합 신청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2-14 02:01 게재일 2014-02-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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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쌀 소득, 밭 농업,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와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을 하나로 통합해 농업경영체 정보를 중심으로 표준화하여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예천읍 상동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5월28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예천사무소에서 3개조를 편성해 읍면별로 계획된 기간동안 읍·면사무소 회의실, 마을회관, 개별농가 등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쌀 소득 직불제는 지난 1998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ha당 지급단가는 90만원이다.

밭 농업 직불제는 지금까지는 공부 상 지목이 밭인 농지에서 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서 26개 대상품목에 이용된 농지만 가능했었으나 올해부터는 겨울철 논에 재배하는 이모작 사료·식량작물도 신청 가능하고, 쌀 직불금 지원농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단가는 ha당 40만원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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