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균형집행 대상 3천58억원 중 52%에 해당하는 1천590억원을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일자리사업, 민생안정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3월 말까지 집행해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또 김학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정별 추진상황과 부진사업 등 집행현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 내실 있는 균형 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