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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상반기 지방재정 1천590억 조기 집행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2-14 02:01 게재일 2014-02-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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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는 13일 국·소장, 담당관, 단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범정부 차원의 시책인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1천590억원을 오는 3월 말까지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균형집행 대상 3천58억원 중 52%에 해당하는 1천590억원을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일자리사업, 민생안정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3월 말까지 집행해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또 김학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정별 추진상황과 부진사업 등 집행현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 내실 있는 균형 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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