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함은 1992년 영주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영주지역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교육을 하고 영주시는 영주함 장병을 위문하고자 함정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영주시는 성재영 함장에게 사이버 시민증을 전달하고 일행을 대상으로 무섬 마을 및 소수서원, 선비촌 등 관내 문화유적지 탐방을 지원해 자매도시로서의 우의를 다진다. 또 방문단 일행은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영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보의식 정립을 위한 안보 특강을 실시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