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실장은 “동료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고 지역 봉사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인 민선군수직 도전을 위해 명예퇴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지회 이사, 영덕 중·고 총동창회 부회장, 영덕JC 특우회장, 국제인권옹호연맹 대구경북본부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김 실장은 1975년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2000년도에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문화관광과장, 남정면장, 총무과장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2008년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날 퇴임과 함께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 승진했다.
영덕/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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