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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연과 어우러진 경관도시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2-11 02:01 게재일 2014-0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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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1억원 투입 도시·수변공원 조성… 옥외광고물도 정비

【경산】 경산시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해 올해 71억원을 투자한다.

2억원의 예산으로 공공디자인 기본 계획과 가이드라인 수립, 표준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2015년까지 5억5천만원을 투자해 도시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한다.

또 경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을 2015년까지 20억원으로 완료해 경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탈바꿈시킬 기틀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자연과 수변, 도시가 어우러지는 복합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시청 네거리~실내체육관 사이 가로변 옹벽 380m에 4억4천만원으로 벽화사업을 펼쳐 시민에게 볼거리와 시각적 즐거움을, 3천만원으로 서상동 근대골목 투어길 조성 타당성 조사에 나선다.

남천면 산전리 일원 4.2km는 5억5천만원을 투자해 생명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날로 증가하는 옥외 광고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경산 오거리~시청구간 750m를 옥외광고물 시범거리로 지정해 난립한 각종 간판 등을 정비하고자 5억원을 투자한다.

경산의 관문인 경산네 거리 교차로를 도시경관개선 차원에서 7억원을 투자하고 도시중심에 있는 남매저수지에 18억원으로 경관 조명 등에 나서고 갑제동 부지저수지에 수변공원을 조성하며 2억5천만원을 투자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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