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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양성 위해 16억 지원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2-11 02:01 게재일 2014-02-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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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역 교육의 질 향상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도에는 16억원의 예산 지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감소 및 교육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식재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현물지원에 따른 급식비 2억8천여만원과 관내 모든 초·중학교의 학생들이 무상 급식에 필요한 급식비 3억5천여만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초등 영어체험교실 운영을 위한 원어민강사를 배치, 초등학교 5학년 대상 대구경북영어마을 4박 5일간 영어 체험 기회 제공, 영어말하기 대회 등을 개최해 자신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와 협약을 맺어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건립사업에 7억원의 건축비를 투입해 7실을 확보하고 3월부터 14명의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입사토록 해 학생 부담의 최소화로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매년 운영비도 지원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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