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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재조사로 주민애로 해소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2-11 02:01 게재일 2014-02-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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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남천흥산지구(흥산1리 494번지 일원, 449필지 30만9천㎡)를 세계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건축 인·허가 등에 따른 애로사항과 주민 재산권행사의 불편 등을 없앤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의 동의를 거쳐 경상북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를 받아 남천흥산지구 지적 재조사사업을 벌여 100년 전 일제강점기에 손으로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세계표준의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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