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주최 심포지엄 등 개최
이날 심포지엄에는 경주대 이순자 총장을 비롯해 부다페스트 경영대학교 에반 산도르크리스 총장, 남관표 헝가리 한국대사를 비롯해 국내 관광 관련 학과 학자들이 발표 및 토론 패널로 참석해 양국 간 관광진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순자 총장은 “헝가리는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지닌 만큼 앞으로 문화적인 정서가 비슷한 한국의 대학 등과 관광경영과 관련된 교육과 문화 교류를 쌓으면 양국 모두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반 산도르크리스 총장은 “헝가리에서 최초로 관광 교육을 시작한 대학으로서 관광 관련 명문대학인 경주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향후 학술대회 뿐 아니라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