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24분께 안동시 일직면 중앙고속도로 의성방향 500m지점에서 A씨(47)의 SM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B(44·여)씨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지고, 현장에서 차량이 전복돼 뒷자석에 탄 남편 등 가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과속 등 안전거리 미확보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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