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전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수성구의 새로운 변화와 창조적인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하이브리드 행정의 신천지, 창조도시 수성구`를 콘셉트로 `창조도시 수성구, 3대 비전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3대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구청장 직속으로 `수성구 여성행복위원회`를 최우선적으로 신설하는 등 `여성이 행복한 수성구`, 행정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다양한 명품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명품교육 수성구`, 많은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장을 만드는 등 `광장문화의 신천지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