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부산 모지역 냉동수산물 납품업자인 김모(62)씨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냉동 새우 등을 해동시킨 다음 제품 포장지에 해동 때부터 5일간의 유통기한을 표시해 냉장상태로 전국 홈플러스, 롯데마트 매장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형마트와 관계자들은 같은 기간에 김씨로부터 해동된 지 3일된 수산물을 냉장으로 납품받아 2~3일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